오는 11월 9일,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미래를 심도 깊게 조명하는 고품격 토론 '2021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펼쳐집니다. 올해는 <생활안전>과 <생활품격> 두 개의 메인 주제에 <도시품격>을 특별 주제로 하는 총 3개의 세션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공공디자인 소식지 제12호와 함께 맛보기로 만나볼까요?

일상 속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심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2021 공공디자인 토론회'에 참여하는 해외 연사 3인의 주요 프로젝트와 함께 본 행사를 프리뷰했습니다.

 

<도시품격>을 주제로 펼쳐지는 특별세션은 환경부와 함께 합니다. 모두가 기피/혐오하는 시설에 공공디자인을 더해 오히려 도시의 심미성을 더하고, 랜드마크로 기능하는 우수 사례를 소개합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공공디자인 토론회. 행사명과 주제는 매년 달라지더라도 공공디자인 진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표는 변함없습니다. 최근 5개년 토론회에 어떤 특징이 있었고, 무엇이 중요했는지 살펴봅니다.